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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수익률곡선 가팔라지나. 연초 美 국채금리 상승 폭 확대 2022-01-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오미크론(omicron) 변이등 코로나 전염병 확산 불확실성 속 미국 중앙은행(연준․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 초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미국 국채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가팔라질까.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1.66%)보다 5bp오른 1.77%(21년말 1.51%)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0.77%) 보다 5bp오른 0.83%(21년말 0.73%)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금리와 비교하면 10년물 금리는 26bp, 2년물 금리는 10bp 올랐다. 추세적으로 높은 상승폭이다.


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행보가 지속되면서 미국 국채수익률 곡선(treasury yield curve) 기울기가 가팔라질까. 지난해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기조전환 신호가 나오면서 8월이후 미국 장기 10년물보다 단기 2년물 상승세가 높아진 흐름을 나타냈다. 오미크론 출현이후 연준의 테이퍼(tapering)등 양적완화등으로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 현상을 나타냈다. 

 

 올해 5일(현지시간) 발표된 21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는 매파적(hawkish)으로 평가되는 내용이 담겼다. 위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해소와 미국 고용시장 정상화를 고려해 신속한(3월)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양호한 고용증가세가 지속되면 올해 최소 3번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위원은 금리 종료이후 양적긴축(보유자산축소)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 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는 0.88%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년래 최고치(1.74%)를 기록한 3월31 금리차(1.58%p)과 비교하면 70bp 축소된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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