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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전세계 오미크론(omicron)을 비롯해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세로 코로나 장기화 불확실성이 확대한 시기. 중국 경제의 하강압력이 커졌을까. 크리스마스 시즌.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중국 제조업 중심지의 하나인 저장성일대가 락다운(lock down) 돌입하면서 공급망 위축 변수로 등장한 가운데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헝다그룹의 사실상 디폴트 상태는 중국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경제가 빠르게 식어 가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중국국가통계국 자료: 3분기 성장률 4.9% →4분기 성장률 ?) 이 높아졌을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중국 중앙은행격인 인민은행(PBOC)이 지준율 인하등 통화정책으로 중국 실물경제 지원에 나섰다. 주요 외신과 한은 자료등에 따르면 인민은행(PBOC)은 4분기 경제 성장률 악화에 대응해 이달 6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0.5% 인하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개최된 중국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종전 3.85%에서 3.80%로 소폭(0.05%p) 인하했다. 지난해 4월 인하이후 20개월 만이다. 다만 5년 만기 LPR 금리는 종전대로 4.65%)로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8개 시중은행으로부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에 기반해 산정한 LPR을 보고 받은 뒤 평균치를 매달 내놓는다. 중국은 지난 2019년 8월29일부터 대출금리와 시장 개혁조치 일환으로 시장 금리간 괴리를 제거한 새로운 LPR(Loan Prime Rate) 대출 우대금리를 시행해 오고 있다. LPR 금리는 사실상 역 RP 금리 등과 함께 중국 인민은행의 정책금리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 통화정책 당국이 경제 역풍을 고려해 시진핑 집권3기. 내년에 좀 더 개방적인 방향을 나타낼까.
가장 중요한 경제 변수인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안정화될까. 올해 중국 부동산 시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 전력난, 헝다 사태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냈다. 골드만 삭스등 투자은행(IB) 전망에 따르면 내년 중국 부동산 시장 부진은 중국 경기둔화 압력으로 지속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내년 1분기 중 지준율 추가 인하외에 주요 정책금리(OMO, MLF)는 동결을 예상한다. 향후 중국 경제의 부동산 의존도가 낮아질까.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