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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방압력 낮아지나, 정부 내년 상반기 총 317만배럴 규모 비축유 방출 2021-12-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기.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내년 상반기 총 317만 배럴 규모의 정부 비축유를 방출한다. 원유 208만 배럴은 대여, 석유제품 109만배럴은 입찰·판매 방식을 통해 방출·진행된다.


23일 정부(산업통산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부 비축유( 9700만배럴) 중 내년 상반기(1~3월) 317만 배럴 규모가 정유사별 생산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출 ·진행된다. 원유 208만 배럴은 1년 이내 대여 방식을 통해 국내 정유사로 방출하고, 판매 예정인 석유제품(등유, 프로판) 109만 배럴은 입찰방식을 거쳐 최고가 낙찰기업에게 방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축유 방출은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지난 달 23일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인도,중국등 주요 석유소비국들의 전략 비축유 방출결정에 참여함으로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제유가 흐름을 보면 국제유가는 지난달 초부터 일정 수준 하락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치인 브렌트유는 지난 10월 4주 배럴당 85.13달러에서 11월 3주 배럴당 80.98달러로 내렸다.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와 주요 산유국회의(OPEC+)의 증산 기조유지 영향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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