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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상품수지 56.4억달러 흑자…1~10월 누계기준, 전년比 31.3억 달러 증가 2021-12-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되면서 대외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지속 나타냈다. 교역 조건(-4.5%)이 악화된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전달(100억7천만달러) 보다 낮은 69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우리나라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규모는 56억 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올 1~10월 누계기준으로 상품수지는 지난해(615억달러)보다 31.3억달러 늘어난 646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1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9억 5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2012년 이후 상품수지가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10월 상품수지(수출-수입) 흑자폭은 지난해 10월 101억 7천만달러에서 45억3천만달러 줄어든 5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10월 누계기준으로 상품수지는 지난해(615.0억달러)보다 31억3천만달러 늘어난 646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수출(통관기준)은 556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448억2천만달러) 보다 10억8천만달러 (24.1%,선박제외시 전년동월비 24.7%↑)늘었다. 수출 가격이 급등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13.9억달러,전년비 28.1%), 석유제품(40.8억달러, 141.0%), 화공품(80.1억달러, 41.5%)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수입(통관기준)은 538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10월(390.9억 달러)보다 147억5천만 달러 (에너지 제외시 전년동월비 23.3%)늘었다. 원자재(278.4억달러, 70.7%), 자본재(177.9억달러,15.5%), 소비재(82.0억달러,11.3%) 수입 모두 늘었다.

 

 

수출 경기 상승 국면 속 10월 서비스 수지는 1년전 8억3천만달러 적자에서 6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달에 이어 운송(22억2천만달러)과 건설(3억2천만달러)수지 개선 흐름이 지속됐다. 여행수지(-4.5억달러),기타사업서비스(-8.5억달러) 부문은 적자흐름을 지속 나타냈다. 1~10월 누계기준으로 서비스수지는 13억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10월 경상수지 항목 중 본원소득수지는 6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1년전(25억달러)보다 18.7억달러 줄었다. 1~10월 누계기준으로 본원소득수지는 17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93.8억달러)보다 77.8억달러 늘었다. 국내기업의 해외직접투자(20년 1~10월 187.3억달러 →21년 1~10월 275.7억달러)와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20년 1~10월 220.6억달러 →21년 1~10월 93.5억달러)는 꾸준히 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의 규모는 확대 흐름을 나타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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