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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펫-패밀리의 합성어)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 ‘자연식’ 펫푸드 시장과 고급 프림미엄화한 시장이 등장했다. 이 같은 시장이 우상향 성장세를 지속할까. 최근 5년간(2015~2020년) 국내 팻푸드 시장은 반려견과 반려묘 사료/간식을 중심으로 연평균 3%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1인가구 증가,‘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가파른 증가세다. 반려동물이 주는 심리적 행복감과 괘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 자료(2020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는 전년대비 1.3%포인트 늘어난 638만 가구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7.7%에 달하는 수치이다. 대부분 개(81.6%)나 고양이(28.6%)를 양육하며, 어류(1%),거북이(0.5%), 토끼(0.3%), 앵무새(0.2%), 햄스터(0.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펫-패밀리의 합성어)이 늘어나면서 펫푸드 시장도 꾸준한 성장 추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최근 5년간 국내 팻푸드 시장은 반려견과 반려묘 사료/간식을 중심으로 연평균 3%대 성장했다. 전 세계 펫푸드 시장 흐름과 같다. aTFIS 자료(2020.가공식품 세분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펫푸드 시장규모는 765백만달러로 세계시장 점유율 0.9%를 차지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321억달러, 39.5%)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브라질(40억달러, 5.0%), 일본(38억달러, 4.7%), 영국(38억달러, 4.7%)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에게 지출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행태가 자리잡는 모습이다. 이와 괘를 같이해 인간 스타일의 식단이 반영된 ‘자연 건강식’, 연령 및 종별 맞춤형 식품등 고급 프리미엄화한 식품이 증가하고 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