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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더딘 미국 고용시장,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자수 증가수, 전월비 21만명.. 미국채금리는 2021-12-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코로나 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의 전세계 확산세가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최근 통화 정책 정상화 행보에 영향을 미칠까. 바이든 미국 정부가 최근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압력을 가하는 시점.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후행지표) 전달보다 더딘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11월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nonfarm payroll employment)수는 전월대비 21만명 증가에 그쳤다지난 9월 (9월 19만4천명) 보다는 개선됐지만 전달(53만 1천명)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 불확실성은 연준(Fed)이 원하는 “최대 고용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에 걸림돌로 작용해오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 추세에 따라 고용지표도 부침이 심한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흐름을 보면 지난 2월 이후 개선세를 나타냈다. 앞서 작년 3월~올 2월까지 비농업 고용자수는 월평균 0.12%(Fed 자료 참조)에 그쳤다. 지난 4월 (26만9천명)시장 예상치를 밑돈 이후 3개월간(5~7월) 큰 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수정치 96만2천명)과 7월(수정치 101만) 신규 고용자수는 10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 델타변이 재확산여파로 증가세는 둔화 흐름(9월 19만4천명)을 나타냈다.

 

미국 10월 실업률은 전달(4.6%)보다 0.4%p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팬더믹 직전인 지난해 2월(3.5%)과 비교하면 0.7%P 높은 수준이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treasury) 통계자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1.44%)보다 9bp 내린 연 1.35%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0.63%) 보다 3bp내린 0.60%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는 0.95%p를 기록했다. 미국경기 회복세로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1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말(1.74%)과 비교하면 0.79%P 축소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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