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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산업생산 전월比 1.9%감소…원자재가격상승·공급망차질등 세계 경기 하방압력 영향받나 2021-11-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공급망 병목과 원자재가격 상승등으로 세계 경기 회복세가 약화된 지난 10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위축된 흐름을 나타냈다. 10월 전산업생산 증가율(전년동월대비) 은 전달(1.4%)보다 높은 4.8%를 기록하였으나, 전월 대비(계절조정)로는 광공업,공공행정, 서비스업등에서 생산이 줄어 1.9% 감소했다. 

 

29일 통계청 발표 자료 ‘2021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생산은 계절조정 전월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제조업을 포함하는 광공업생산(-3.0%)은 전달(-1.1%)에 이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3.1% 감소했다. 의약품(3.2%),의복 및 모피(5.1%) 등에서 늘었으나, 자동차(-5.1%),1차금속(-5.9%)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평균가동률(71.1)은 전월대비 2.5%p 하락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대비 2.9% 감소했다. 반도체(-9.2%), 자동차(-5.6%),통신 및 방송장비(-16.6% 등에서 줄었다. 재조업의 재고는 전월대비 3.5% 증가했다. 반도체(31.6%), 화학제품(17.5%),기계장비(14.5%)등에서 늘었다. 재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21.0%로 전월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 출하순환도를 월별로 보면 출하의 감소폭(-1.2%→-3.9%)은 확대된 흐름이다. 재고의 증가폭(3.2%→7.3%)로 확대된 모습이다.


10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3% 감소했다. 숙박·음식점(4.5%)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금융.보험(-2.1%),전문·과학기술(-2.5%)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10월 소비 회복세는 전달보다 주춤했다. 10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2.1%) 판매가 줄었으나, 의복등 준내구재(2.8%), 가전제품등 내구재(2.2%) 판매가 늘었다.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45조5396억원으로 1년전보다 11.4% 증가했다.


10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5.4% 감소했다. 특수산업용기계등 기계류(-4.4%) 및 선박 등 운송장비(-8.7%) 투자가 모두 줄었다. 건설투자를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토목(6.8%)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3.9%) 공사실적이 줄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101.0)는 전월대비 0.2P하락했다. 경기 단기예측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10.6)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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