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어린 아이의 호기심과 질문 그리고 지혜
2021-11-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단풍이 절정을 이룬 계절. 반려견과 함께 낙엽 길을 따라 산책에 나섰다. 노란가방을 맨 어린아이가 반려견에게 다가왔다. “앙 귀여워!”, “얘 코는 검정색이네요, 왜 그래요”. “코로 어떻게 냄새를 맡아요?”, 눈동자가 나와 달라요. 왜 그래요?“ 여러 가지 질문에 아이의 어머니는 대답이 없었다. 나에게도 다른 질문을 던졌다. ”아저씨 왜 낙엽을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요“. 아이의 질문에 명료하게 대답할 지식은 없었다. “글쎄 왜 그럴까?” 라고만 대답했다. 아이의 질문이 많은 생각을 낳는다. 호기심과 생각이 있으면 얼마든지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공부하는 목적은 지혜를 닦기 위함일 것이다. 지혜에는 “넗이”가 있고 “깊이”가 있다. 그리고 결단에 도움이 되는 “힘”이 있다. 자연이 주는 지혜에 대해 더 공부해봐야겠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