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위드코로나’(3단계 일상회복)가 시행된 이달 11월. 내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소비심리지표(CCSI)는 전달보다 0.8P 상승했다. 코로나 재확산이후 3개월 째 우상향 흐름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7.6로 집계됐다. 지난 7월이후 2개월째 위축 흐름을 보인 이후 3개월째 상승세다.
소비심리지표는 내수경기 흐름을 보여준다. CCSI지수는 장기평균치(2003.1~2020.12)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경기를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3월(100.5) 이후, 국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았다.
이달 소비자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앞으로 6개월간 소비지출을 현재보다 늘리겠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전달보다 늘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지출전망 CSI는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른 115를 기록했다. 지난 8월 하락후 3개월째 상승세다. ( 7월 108p →8월 107→9월109→10월 112).
다른 구성항목을 보면 향후 6개월후 경기전망CSI는 전달과 같은 96를, 금리수준전망CSI는 전달보다 5포인트 내린 138를 나타냈다. 앞으로 1년 이후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물가수준전망CSI는 전달보다 3p 오른 152를 기록했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중간값)은 전월보다 0.3p 오른 2.47를 나타냈다. 석유류제품(70.1%), 농축수산물(39.6%), 공공요금(27.4%) 등이 향후 소비자물가상승에 주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1년이후 주택가격전망CSI는 116로 전달보다 9포인트 내렸다.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한은의 11월 소비자동향조사는 이달 9~16일 동안 전국 도시 2500가구(응답 23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