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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인플레 압력 상승과 ECB 통화정책 기조는 ... 이달 독일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세 2021-11-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럽지역 경제가 미국과 비슷한 회복경로를 나타내고 있을까. 미국과 같이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리플레이션 기조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유럽연합통계청(eurostat)이 이달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대비 2.2%(계절조정기준) 증가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3.7% 증가했다. 기저효과가 반영된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2.1%, 연율 14.2%) 보다 상승폭은 크게 줄어든 흐름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9월 통화정책에서 경제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과 대비된다.

 

코로나 19 불확실성속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과 국제유가등 원자재 가격상승이 유로존 경제 회복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세계적 공급망 경색등으로 유로존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 압력은 가속화된 모습이다. 지난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1%를 기록했다. 10년래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로존의 CPI 흐름을 보면 지난 8월 3%로 상승 후 가파라진 모습(9월 3.4%, 10월 4.1%)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적 통화정책기조(팬더믹 긴급자산 매입 프로그램 매입규모등)가 당분간 지속될까. 이달 르가드 ECB 총재의 통화완화 지속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유로존 경제대국인 독일의 장기 10년만기 국채금리는 마이너스(-) 0.2%대에서 등락하는 흐름이다. 1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12일 금리(-0.086%)와 비교하면 상당 폭 하락했다. 독일 국채금리 흐름을 보면 지난 8월부터 ECB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우려로 가파른 상승세(8월말 –0.38%, 9월말 –0.20%, 10월말 –0.11%)를 나타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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