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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低)탄소시대, 원유·천연가스에 못지않게 중요해진 광물과 공급망은 2021-11-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세계적으로 광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모습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협약(2015년) 목표(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이내, 보다 바람직하게는 1.5℃ 이내로 억제) 달성을 위해서는 2049년까지 현재 사용되는 광물의 4배가 필요하다.

 

전기자동차,수소에너지, 5세대(G)통신등 신산업의 발전에 따라 리튬, 코발트, 니켈, 마그네슘, 망간,흑연,희토류등과 같은 광물은 종래의 원유나 천연가스에 못지않게 중요해졌다. 저(低)탄소시대, 친환경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 같은 광물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IEA에 따르면 저탄소 발전을 위한 광물 수요는 향후 20년간 3배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신(新) 산업중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그리드 스토리지에 대한 광물 수요는 향후 20년간 30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IEA자료)된다. 리튬·코발트등이 2차전지 핵심소재로 지속 활용될까. 전세계 주요 리튬생산국을 살펴보면 호주(46%생산), 칠레, 아르헨티나, 중국등이다. 코발트는 리튬이온배터리 및 기타 첨단 기술 분야 주요 소재로 활용된다. 콩고 민주 공화국(DRC) 이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몰리브덴(Molybdean)등 중국자본이 코발트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올해들어 전기자동차등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리튬·코발트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원자재 시장조사 업체인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4년 탄산리튬가격은 톤(t)당 1만6100달러, 수산화리튬가격은 톤(t)당 1만8800달러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원재료다.코발트가격은 수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각종 전자제품 생산에 수요가 많은 니켈 가격도 올해 들어 7년여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달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3개월 선물은 톤당 1만9400달러대를 등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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