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지난 10월 기업 외화예금 월간증가폭 62억달러↑…개인 외화예금, 월간증가폭 3.7억달러 ↑ 2021-11-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난 10월 달러인덱스(29일 94.12)는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테이퍼링(유동성공급축소) 시행시기(11월 FOMC 테이퍼링 시행 공식발표)에 대한 전망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10월 중 연중 최고치인 94.52(2020년 말 대비 4.1% ↑)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럽,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등 6개국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낸 것이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 속 지난 10월 달러당 원화 환율은 약세를 이어갔다. 29일 원달러 환율은 1168.50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6%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하루 평균 원·달러 환율(9월중 1170.4원 →10월중 1181.9원)은 전달보다 11.4원 올랐다. 지난달 국내 외화예금은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1년 10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07억7천만달러로 9월말 잔액(942억 달러) 보다 65억7천만달러 증가했다. 미달러화예금잔액은 전달(821억5천만달러)보다 53억7천만달러 늘어난 875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의 원·달러 환율 상승 기대등에 따른 현물환 매도 지연 및 해외채권 발행등 자본거래관련 자금예치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달 미달러화 예금은 국내 거주자외화예금 중 86.9% 비중을 차지했다. 위안화 예금(비중 1.7%)은 일부 기업의 해외투자 회수 자금 예치 등으로 전달보다 (1억3천만달러) 늘었다. 영국 파운드화, 호주달러화등 기타통화(비중 1.9%)도 1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유로화(비중 4.4%,-5억5천만달러)와 엔화 예금(비중 5.2%,4억달러)도 늘었다.

 

보유주체별로 보면 기업보유외화예금과 개인보유외화예금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10월 기업보유 외화예금 (비중 81.3%) 월간 증가폭은 62억달러(9월 757억6천만달러 →10월 819억6천만달러를. 개인 보유 외화예금 (비중 18.7%) 월간 증가폭은 3억7천만달러(9월 184억4천만달러→ 10월 188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거주자외화예금: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