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난달 미국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조전환과 한국의 기준금리인상 전망등으로 가파른 상승세(9월말 1.59% →10월말 2.10%, 51bp↑)를 보인 국내 국고채(3년)가 이달 들어 상당 폭 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11월 초(1~9일) 대부분 회사채 금리 기준이 되는 중기물(3년~5년) 국고채 금리는 우하향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9일 3년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1.87%를 기록했다. 지난 한은 기준금리 인상일인 8월26일(1.40%)대비로는 약0.47%p올랐다. 올 하반기 3년물 국고채 금리 흐름을 보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선(先) 반영되면서 7월 중순이후 중기물 국고채 금리의 하락폭을 제한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9월 18.8, 10월 9.8조원) 등으로 9·10월 가파른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6월말(1.45%)→7월말(1.42%)→8월말(1.40%) →9월말 1.59% →10월말 2.10%〕
시장금리는 기준금리이외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위험 프리미엄, 투자자심리, 금융상품 만기등의 영향을 받는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된 올 하반기 시장금리의 대표 격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8월말 1.91%에서 9월말 2.24%로 오른 후, 최근 2%대 중반대내외를 등락하는 흐름이다. 9일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2.29%로 10월말 금리(2.58%) 보다 29bp 내렸다.
한은 결정하는 기준금리는 초단기 금리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단기 시장금리가 상당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종가기준 3년물 AA-회사채 금리는 연 2.040%(20년말비 65bp ↑) 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말 금리(2.59%)보다 55bp 내렸다. 9월말 금리와 같은 같은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