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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의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11월 FOMC 결과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월 150억 달러씩 채권매입이 축소된다. 전례없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장기화될까.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될수록 연준의 연방금리 인상 행보에 압박이 확대될 수 있다.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4bp(1bp=0.01%)는 오른 1.60%를, 단기 2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오른 0.47를 기록했다. 이날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 국채금리- 2년물 국채금리)는 1.13%p를 기록했다. 1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 31일(1.58%p)와 비교하면 0.45%p 축소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이른 시일내에 진정될까. JP 모건등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지난 9·10월 전망에 따르면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등을 고려해 내년에도 미국의 장·단기 금리는 우상향( IB들 전망치: 22년 4분기 2년물 0.58%, 10년물 1.74%)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번 11월 FOMC결과와 관련한 파월 의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종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transitory)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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