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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우리나라 수출액이 올해 3월에 이어 8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원자재가격상승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10월 수출은 전월(16.7%)보다 높은 증가율(24.0%)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 증가율은 1년전보다 24.0% 증가했다. 올해 2월에 이어 9개월 연속 두자릿 수 증가세다.( 2월 26.1%, 3월 16.3%, 4월 29.4%, 5월 49.0%, 6월 36.8%, 7월 32.3%, 8월 28.9%, 9월 27.9%, 10월 24.0%))
10월 수출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16.7% 늘었다. 지난해 11월 플러스 전환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1일 정부(관세청·산업통상자원부) 발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같은기간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555억54백만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 10월 대비 24.0%(107억3천만 달러) 증가했다. 10월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수출액은 26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10월(21억3천만달러) 보다 5억2천달러(24.0%)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21일로 지난해 10월과 같았다.
국내 주요 수출 품목(15개 품목) 중 13개 품목(일평균 선박제외 14개)이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8.8%), 석유화학(68.5%),일반기계(12.7%), 철강(48.6%), 바이오헬스(11.0%), 농수산식품(17.6%), 화장품(11.5%)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개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증가(7개월 연속)했다. 한국의 대외 무역 비중이 가장 큰 중국(10월 수출,143.9억달러)은 반도체(41.5%)·석유화학(76.4%)등 주력품목의 수출호조세가 지속됐다. 광군제등 연말 내수소비증가에 따른 스마트폰·의류 등 소비재 수요도 늘었다. 두 번째로 큰 미국(10월 50.9억달러)은 반도체 수출 증가세속 철강(102.7%)·석유제품(139.9억달러),일반기계(40.5억달러) 수출이 늘었다. 아세안(10월 97.2억달러), 인도(10월 14.0억달러), EU (10월 50.9억달러) 수출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EU는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반기계·석유화학 수출도 증가했다.
10월 수입은 538억64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147억70백만달러(37.8%) 증가했다. 10월 무역수지는 16억90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개월 연속 흑자흐름이다. 올 1~10월 누계기준으로 무역수지는 269억73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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