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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겨울을 앞두고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수급불일치가 해소되는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기는 언제가 될까. 최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기준으로 7년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에너지청(EIA) 자료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1주전보다 배럴당 1.92달러 오른 82.44달러들 기록했다. 1년전 가격과 비교하면 두배(+41.56달러/배럴) 넘게 오른 가격이다. 유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 원유재고는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609만배럴 늘었다. 최근 국제유가상승요인(공급측)으로 석유수출국(OPEC+)의 공급량이 제한된 가운데 가스 수요 일부를 원유가 대체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겨울철 난방 수요등으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는 이번 주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전주보다 MMBTU(열량단위)당0.356달러 내린 4.789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2.216달러 오른 가격이다. 최근 천연가스 가격 변동폭은 확대된 모습이다. 앞서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양이 줄면서 유럽천연가스 가격은 2018년이후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유럽지역 천연가스 수급불균형은 유럽 천연가스 상승과 함께 유럽 전력난으로 이어지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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