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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원화약세 흐름 속 원화가치 변동성이 확대했을까. 이번주 달러당 원화값은 1180~1200원대 사이에서 등락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193.8원) 보다 7.0원 오른 1186.80원에 마감했다.
최근 달러당 원화값 하락세가 수출경기 회복세에 힘을 보태고 있을까.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후 위축됐던 세계 교역은 회복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달 1~10일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출액은 27.6억 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3.8% 늘었다(관세청발표자료, 2021년 10월12일).
최근 원화약세 흐름이 수출업체의 영업이익률 변동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까. 한국무역협회 연구자료(원화환율변동이 우리 경제 및 제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2021년 8월)에 따르면 과거 원화가치는 제조업 영업이익률과 음(-)의 영향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약세에 따른 제조 산업별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원화가치 절하는 제조업 영업이익률을 1.27%p 상승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 기계 및 장비(3.5%p),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5%p), 운송장비(2.4%p), 화학제품(1.4%p), 전기장비(1.32%p)등의 순으로 영업이익률 상승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석탄 및 석유제품(-2.4%p),음식료품(-0.6%p), 목재및 종이·인쇄(-0.4%p),1차 금속제품(-0.2%p)는 원화가치 절하가 힘을 보태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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