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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수출채산성 변동과 연관된 지표인 수출물가지수가 10개월째 우상향 흐름이다. 미국 달러화 강세(DXY 8월말 92.63 →9월말 94.23)에 따른 원화약세 흐름 속 지난달 수출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1.0%, 1년전보다 20.2%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원화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전달(113.00)보다 1.18포인트 오른 114.18로 집계됐다. 한은은 2015년 물가 수준인 100을 기준으로 매달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11월 –0.5%→ 12월 0.6%) 이후 10개월째 우상향 흐름이다. 1년전인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0.2%(전년말비 23.0%) 올랐다. 수출물가흐름(전년동월비)을 보면 올 1월(-1.9%)까지 감소세를 지속하다 2월(0.6%)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3월 5.9%, 4월 11.1%, 5월 12.6%, 6월 13.0%,7월 17.4%, 8월18.9%)을 나타냈다.
공산품은 전월대비 1.0%상승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8월 하락했던 석탄및석유제품(6.0%), 화학제품(1.4%)은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8월(-0.5%) 하락했던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6% 올랐다.
1년전과 비교해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공산품(20.2%↑) 중 석탄 및 석유제품(85.3%↑), 1차금속제품(51.4%), 화학제품(35.8%) 수출물가 상승폭이 가팔랐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1.5%)도 두자릿 수 상승했다. 기계 및 장비(0.6%)는 상승전환했다. 운송장비(-0.1%) 수출물가는 하락세를 지속 나타냈다. 농림수산품 수출물가는 1년전보다 12.8% 올랐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