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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CPI 상승률, 전년比 5.4% … 4개월 연속 5%대 상승흐름 2021-10-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최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이 높아진 흐름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등으로 주요 기관들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IMF10월 경제전망보고서 7%→6%)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5%대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달 미국내 실제 시장 수요측에서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근원 물가상승률은 1년전보다 4.0%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달(5.3%)보다 높은 전년동월대비 5.4%로 집계됐다. 미국의 월간CPI상승률은 전달(0.3%보다 높은 0.4%를 기록했다.

 

올해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공급측 요인이 커진 가운데 미국 실물경제 회복세 강화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가 빠르게 가세하면서 미국의 물가상승률 속도는 빠른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들어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은 가중된 모습이다.

 

미국의 CPI상승률 흐름을 보면 올 1월 전년동월비 1.4%에서 4월 4.2%로 급등 후 6월 들어 지난 2008년 8월(5.4%)이후 최대 상승폭(전월비 0.9%)을 기록 (yoy 5.4%)하면서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우려를 높였다. 지난 5월이후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5%대를 웃돈 흐름이다.

 

 

9월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0%(전월비0.2%)를 기록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실제 시장 수요 측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나타낸다. 코로나 팬더믹 기저효과가 반영된 가운데 지난 1년간 식품(4.6%)과 에너지 (24.8%)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 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는 1.19% 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1.59%)보다 3bp내린 1.56%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0.35%) 보다 2bp오른 0.37%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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