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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국제 해상 운임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에너지 가격은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9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600p를 웃돌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10월1일~7일)를 앞둔 지난 30일 SCFI는 전주말(24일) 보다 29.69p 하락한 4514.1p를 기록했다. 앞서 24일 SCFI는 지난 5월 14일 이후 18주 연속 상승했다. SCFI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SF)에서 2005년 12월부터 상하이발 컨테이너 화물의 15개 항로 스팟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로 국제 해상 운임 수준을 나타낸다. SCFI는 2009년 10월부터 일반컨테이너에 대한 운임을 $T 20피트 컨테이너로 산정해 오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이 높아진 흐름이다. 지난달 미국 허리케인(Ida)여파로 공급차질 우려를 낳은 국제유가(WTI기준)는 최근 배럴당 75달러를 웃돌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기준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1주전보다 배럴당 1.73달러 오른 75.03달러들 기록했다. 지난해말 가격(WTI48.5달러/배럴)과 비교하면 두배(+34.81달러/배럴) 넘게 오른 가격이다. 겨울철 난방 수요등으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천연가스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청(EIA) 자료에 따르면 지난 30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전주보다 MMBTU(열량단위)당0.891달러 오른 5.867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보다 3.340달러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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