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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델타변이 확산 우려가 지속된 지난 8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은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광공업(-0.7%)과 서비스업(-0.6%)부문 생산 모두 전달보다 부진했다. 소비(-0.8%) 회복세는 약화된 가운데 설비투자(-5.1%)도 감소했다.
30일 통계청 발표 자료 ‘2021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생산은 계절조정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부문별로 제조업을 포함하는 광공업생산 증가폭(6월 11.9% →7월 0.4%)은 축소 흐름을 나타내다, 지난 8월(-0.7%) 감소세로 전환했다. 전기장비(-5.1%),금속가공(-5.0%)등에서 생산이 줄었다. 반면 반도체 (3.5%) 생산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자동차(3.3%) 생산도 증가했다. 자동차 생산은 지난 6월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세(23.5%)를 보인 이후 7월 (-3.9%) 감소세를 기록했다. 통신.방송장비(16.6%)도 늘었다.
제조업평균가동률(6월 73.9 →7월 74.1%)은 전월대비 0.2%p 상승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대비 2.5% 감소했다. 반도체(-3.6%),전기장비(-5.0%) 등에서 줄었다. 재조업의 재고는 전월대비 4.9% 증가했다. 반도체, 석유정제 등에서 늘었다. 재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2.3%로 전월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 출하순환도를 월별로 보면 출하의 증가폭(6.1%→3.3%)은 축소된 흐름이다. 재고의 감소폭(-2.9%→-0.9%)도 축소된 모습이다.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9% 감소했다. 숙박·음식점(-5.0%), 도소매(-0.9%),교육(-1.7%) 등이 감소했다. 금융·보험(1.0%),부동산(3.0%), 전문 ·과학·기술(1.4%)은 증가했다.
8월 소비는 코로나재확산 여파로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8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승용차등 내구재(–0.1%)와 음식료품·서적 문구 등 비내구재(-2.0%) 판매가 줄었다. 반면 의복등 준내구재(1.8%) 판매는 늘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4.3%) 및 선박 등 운송장비(-7.7%)투자 모두 감소했다. 건설투자를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건축(1.1%) 및 토목(3.1%)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달보다 1.6%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6월 101.2 → 7월 101.3 →8월 101.3)는 전달과 보합했다. 경기 단기예측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102.7 →102.4)는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