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美 8월 CPI 월간 상승률, 올 2월이후 가장 낮은 0.3%…8월 CPI 상승률 전년比 5.3% 2021-09-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우려가 높아진 지난 8월. 미국의 월간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전월비 0.3%)은 올 2월(0.4%)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 팩더믹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5.3%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달(5.4%)보다 낮은 전년동월대비 5.3%로 집계됐다. 월간상승률은 0.3%로 지난 2월(0.4%)이후 가장 낮은 상승(3월 0.6%, 4월 0.8%, 5월 0.6%, 6월 0.9%,7월 0.5%, 8월 0.3%)이다. . 앞서 지난 6월. 지난 2008년 8월(5.4%)이후 최대 상승폭(전월비 0.9%)을 기록 (yoy 5.4%)하면서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우려를 높였다.

 

올해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공급측 요인이 커진 가운데 미국 실물경제 회복세 강화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가 빠르게 가세하면서 미국의 물가상승률 속도는 빠른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의 CPI상승률 흐름을 보면 올 1월 전년동월비 1.4%에서 4월 4.2%로 급등 후 우상향 흐름을 지속나타냈다. 특히 지난 4월이후 자동차관련 물가지수가 가파른 기울기(5월 7.3%↑ ,6월10.5%↑)를 그렸다. 이달 항공운임,중고차관련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솔린(2.8%)을 비롯한 에너지(2.0%)관련 물가지수가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였다.

 

8월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0%(전월비0.1%)를 기록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실제 시장 수요 측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나타낸다. 지난 1년간 식품은 3.7%, 에너지 25.0% 올랐다.

 

한편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 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는 1.07% 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bp내린 1.28%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0.21%)과 보합세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