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약세 압력 확대 흐름, 지난주말 달러당 원화값 1179.6원… 美 테이퍼링 리스크는
2021-08-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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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 기자
8월 셋째주 원화약세 압력이 커지는 흐름을 나타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종가)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179.6원(2020년 말 대비 8.6% 환율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원화값보다 29.30원(2.54%)하락했다.
최근 수출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원화강세요인), 일각에서는 지난달 국내에 불거진 코로나 19 재확산 리스크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신호가 원화값 약세 압력을 높인 주요 요인으로 풀이한다. 지난 주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27~28) 의사록 내용(연내 테이퍼링 가능성 시사)이 공개되면서 원화값 약세 폭은 더욱 확대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신호(테이퍼링 계획 발표)가 원화 가치 흐름에 주요 변곡점이 될까. Fed는 코로나 팬더믹에 대응한 통화완화 기조 정책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매월 1200억달러 규모채권(국채 800억달러·주택저당증권 400억달러)을 발행해 유동성을 늘렸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원/달러 환율흐름: 2020년 말 1086.3원, 6월말 1126.1원, 7월말 1150.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