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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수출채산성 변동과 연관된 지표인 수출물가지수가 8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 수출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3.5%, 1년전보다 16.9%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원화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전달(107.40)보다 3.5포인트 오른 111.19로 집계됐다. 한은은 2015년 물가 수준인 100을 기준으로 매달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16.9%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11월 –0.5%→ 12월 0.6%) 이후 8개월째 우상향 흐름이다. 1년전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6.9% 올랐다. 수출물가흐름을 보면 올 1월(-1.9%)까지 감소세(전년동월비)를 지속하다 2월(0.6%)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3월 5.9%, 4월 11.1%, 5월 12.6%, 6월 13.0%)을 나타냈다.
공산품(전월비 3.5% ↑) 중 석탄 및 석유제품(6.4%),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5.3%) 등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6월 하락했던 화학제품(2.6%)과 전기장비(1.8%)도 상승 전환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6.0% 올랐다.
1년전과 비교해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공산품(17.0%↑) 중 석탄 및 석유제품(66.3%↑), 1차금속제품(45.9%), 화학제품(35.6%) 수출물가 상승폭이 가팔랐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1.2%)도 두자릿 수 상승했다. 반면 기계 및 장비(-3.0%), 운송장비(-3.3%) 수출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농림수산품 수출물가는 1년전보다 6.1% 올랐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