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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장기금리지표로 활용되는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세가 하반기 미국 성장둔화를 반영 하고 있을까.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경기 하방리스크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주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1.3%를 밑돌았다.
미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bp오른 연 1.26%를 기록했다. 이달 1일 금리(1.48%)보다 22bp(1bp=0.01%)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는 1.06%를 기록했다. 이달 1일 금리차(1.23%)보다 17bp 좁혀진 수준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잠복한 가운데 7월 제조업과 서비스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델타변이 확산세가 연준의 향후 자산매입 정책 축소(테이퍼링)에 영향을 미칠까. Fed는 그동안 ‘최대고용’과 함께 근원물가가 일정기간 2.0%를 완만하게 넘어설 때‘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를 위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 테이퍼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연준․ Fed)의 7월 FOMC 회의 결과에 따르면 연준은 ’자산매입을 어떻게 조정할지 검토‘했다. 연준의 테이퍼링시기에 대한 가이던스 업데이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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