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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재 시장 흐름) 전기동 가격 하락세 지속되나…산업용 귀금속 금,은 가격차는 약72배 2021-07-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전세계 코로나 19 델타변이 확산세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최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글로벌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전기동(Copper) 가격은 상반기 가격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LME) 자료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전기동 현물가격은 톤(t)당 9382.50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 가격은 올연초들어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갱신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5월 중 톤당 1만700달러대까지 올랐다. 전기동은 친환경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전기, 전자,통신, 항공 우주분야 주요 소재로 널리쓰인다. 일각에서는 올 상반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인프라 시설 투자계획(American Job Plan, 3.31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결속 강화(4월 기후정상회의)에 따른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전기동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한다.

 

올 재고 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최근 전기동 가격은 5월 최고가 대비 1000달러 넘게 하락한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전기동 가격하락요인으로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한다.

 

한편 최근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 강세 압력 상승에 영향받는 모습이다. 이날 금 LME 가격은 트로이 온스당 1804.80달러를 기록했다. 금과 함께 산업용 귀금속으로 분류되는 은 가격은 25.2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금과 은 가격차는 72배정도를 나타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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