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선 국제원자재 가격, 슈퍼싸이클 진입 ? 2021-06-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 장혜린기자


코로나 백신보급.접종확대와 주요국들의 경기부양 정책 가속화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 간 재화와 서비스이동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제교역 증가율은 8.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마이너스(-) 10.4%에서 가파른 회복세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집단면역(Herd Immunity) 형성시기가 주목되는 시점.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과 괘를 같이해 슈퍼사이클(10년이상 장기 상승) 논란을 낳고 있다. 

 

국제원자재 가격은 수입물가 변동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경제활동과도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경영관점에서 보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업의 생산비 증가를 초래하여 수출단가를 상승시킨다. 동시에 수출단가 상승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연결된다. 최근 국제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산업인 1차 금속,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물가 파급효과가 큰 모습이다. 11일 한국은행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월대비기준으로 지난달 1차금속제품(4.0%), 석탄.석유제품(2.3%) 물가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흐름이 지속될까. 국제원자재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를 보면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은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지난해 4월21일 101.48p까지 급락했던 CRB지수(1967=100)는 최근 200p를 지속 웃도는 흐름이다. CRB지수는 에너지,금속,귀금속, 농산물, 축산물등의 주요 24개 원자재의 가격을 이용하여 산출한 국제원자재가격지수이다. 원유구성 비중이 가장 높은 S&P 골드만삭스 원자재(GSCI)지수(1970=100)도 500p를 지속 상회했다. 코로나 이후 연중 최저치(20.4.21, 217.95p)보다 140%정도 올랐다.


장훈녕,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