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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고용지표, 모멘텀 ↑… 4일 10년물 국채금리 1.56%, ‘장단기금리차’ 142%p (3월말비 -32bp) 2021-06-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후행 경기지표인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4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던 비농업 고용자수는 5월 큰 폭으로 증가(55만9천명증가)했다. 실업률은 코로나팬더믹이후 처음으로 5%대로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달러화 강세를 이끌던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가 둔화(4월이후)되는 흐름 속 5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달 4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1.56%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미국 고용 시장은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5월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실업률(계절조정치)은 전달(6.1%)보다 0.3% 하락한 5.8%로 집계됐다. 빠른속도로 개선되는 흐름이다. 지난해 10월(6.9%)이후 6%대에서 5%대로 추가하락이다. 하지만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이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로나 이전 수준을 보면 지난해 2월 3.5%, 3월 4.4%로 사실상 완전고용상태를 나타냈다.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nonfarm payroll employment)수는 전월대비 55만 9천명 증가했다. 헬스.교육부문과 달리 코로나 이전수준(구인수.Job openimg기준)을 회복하지 못한 레저등 일부 서비스부문 취업자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증감흐름을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과 추가부양책등으로 비교적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1월 23.3만명, 2월 46.8만명, 3월 91.6만명, 4월 26.6만명, 5월 55.9만명을 증가했다.


연준(Fed)의 테이퍼링(tapering. 양적완화축소) 시기를 둘러싼 시장의 경계감이 지속되는 시기.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에 시장은 반응했을까. 이날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 국채금리-2년물 국채금리)는 142%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7bp 내린 1.56%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bp내린 0.14%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1일 ’장단기 금리차(158%p, 10년물 1.74%)‘와 비교하면 32%p 좁혀진 수준이다. 장기 금리와 달리 미 단기금리는 연준(Fed)의 목표에 안착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바이든 정부 출범과 함께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되면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월말(1년래 최고치기록)까지 급등했다.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지면서.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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