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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축 우려에 흔들린 국채금리, 혼조세 이어가나 …4월이후 상승세는 주춤, 이번주말 장단기 금리차 1.46%포인트, 3월말比 12bp 축소 2021-05-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이른 시점(?),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시장 부담으로 작용으로 작용하고 있을까. 미국 경제의 긍정적 전망등으로 가팔라진 수익률 곡선 기울기 모습은 신흥국으로부터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 불안을 지속 낳고 있다. 지난달 들어 상승세가 둔화(4월말 1.62%, 연초대비 72bp상승)된 미국 장기국채금리 흐름은 이달에도 지속 되는 모습이다.

 

미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3%로 마감했다. 바이든 신정부 출범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진 올 1월 11일 금리(1.15%) 대비 48bp(1bp=0.01%) 오른 수준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월말 1년 래 최고치를 기록 후 4월 들어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날 금리는 이달 첫거래일인 3일 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금리(1.68%)와 비교하면 0.05% 포인트 내렸다.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의 혼조세가 지속될까.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검토 필요성이 담긴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공개(19일 현지시간)되면서 국채금리는 이달들어 큰 폭으로 흔들렸다. 지난 19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이날 발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어느 시점(at some point)에서 자산매입 속도 조정에 대한 논의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주 미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간 테이퍼링 시기에 대한 엇가린 의견들은 이어졌다. 테이퍼링 논의를 조만간 시작하자는 의견(카플란 댈러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등)과 고용시장 회복시점등을 들어 테이퍼링 논의 시점이 아니라는 의견(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등이 나왔다.

 

종래 테이퍼링에 대한 연준과 시장의 인식은 달랐다. 지난 4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은 경기부양책 전환의 깜박이를 켰을까.  시장 공개이후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1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 예측 지표인 ‘장단기 금리차(10년물 금리-2년물금리)’는 1.46%포인트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0.17%를 기록했다.  단기금리는 연준의 목표에 안착한 가운데 큰 변동없이 이달 0.16% 내외에서 움직였다.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말 최고치를 기록한이후 하락해 완만한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 10년물 국채금리가 1년래 최고치(1.74%)를 기록한 3월말(1.58%p) 대비 12bp 축소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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