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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대외 여건 개선 속 코로나19로 수면아래에 있던 미․중 기술 패권 갈등이 다양한 분야로 다시 부상하는 시점. 우리나라 5월초(1월~10일) 하루 평균 수출증가율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조업일 수를 감안한 하루평균 수출증가율은 전년 동월비 64.7% 증가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5월1일~1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같은기간 수출액은 124억77백만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 5월 같은기간 대비 81.2%(55억91백만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지난해 보다 0.5일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수출액은 22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13.8억달러)보다 64.7%(5.3억달러) 넘게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더믹여파로 인한 기저효과가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양대 수출품목인 반도체(51.9%)와 승용차(358.4%)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석유제품(128.2%), 무선통신기기(97.2%), 자동차 부품(316.6%), 정밀기기(64.7%)도 두 자릿수대 증가폭을 보였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대외 무역 비중이 가장 큰 중국(무역의존도26.6%정도) 수출은 45.5%, 두 번째로 큰 미국 수출은 132.9% 늘었다. 세 번째로 큰 유럽연합 수출도 123.2% 늘었다. 베트남(87.2%)과 일본(51.1%)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중동 수출도 5.2% 늘었다. 5월10일 기준으로 무역수지는 21억63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누계기준으로 무역수지는 86억21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