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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미․중 통상갈등이 새로운 양상으로 확대하는 시점.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확대 흐름 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인구통계국(US Census)이 발표한 미국의 대외거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대외 수출은 전달보다 6.6% 증가한 2000억달러를, 수입은 6.3% 증가한 2745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적자는 전달(수정치 705억달러)보다 39억달러(5.6%) 증가한 74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무역수지 적자는 832억달러(64.2%) 늘었다. 수출은 210억달러(3.5%) 줄은 반면 수입은 622억달러(8.5%) 늘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을 나라별로 살펴보면 기술경쟁이 상수화한 중국에 대한 상품 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67억달러 증가한 3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 전환했다. 미국의 3월 대중 수출은 9억 늘어난 113억달러를, 수입은 76억달러 증가한 482억 달러를 기록했다. USMCA 협정국인 멕시코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 폭도 증가했다. 3월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16억달러 증가한 84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6억달러 줄어든 222억달러를, 수입은 10억 달러 증가한 30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연합(영국제외)에 대한 상품수지적자는 전달보다 21억달러 감소한 169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달보다 5억달러 감소한 201억달러를, 수입은 26억달러 줄어든 3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