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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 가격 상방요인 국제유가. 추세적 흐름과 변동성은 … ‘수요측 단기 변동성 확대여지 속 공급발 충격은 적을 것“이란 의견도 2021-04-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제원자재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시점. 향후 국제유가가 “추세적인 흐름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 연구보고서가 관심을 끈다. 이달 나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 측 요인으로 인한 국제유가변동성은 단기간 확대될 여지가 있지만 최근 OPEC 플러스(+)의 단계적 증산 결정 여파(공급발 충격)에 따른 일시적인 유가 급등락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연초 배럴당 50달러를 밑돌던 국제유가(20년말 WTI 선물 48.52달러/배럴)는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았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 내린 61.3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원유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ICE) 6월물 인도 가격은 배럴당 65.32달러로 전날과 큰 변동이 없었다. 연초 배럴당 51달러대를 보이던 두바이유 가격은 이달 배럴당 65달러내외를 등락했다. 앞서 국제유가가 코로나 위기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각에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한 상태다.

 

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이달 14일 펴낸 연구보고서 ‘ OPEC+의 단계적 증산 결정 배경 및 시사점’에 따르면 “수요 측 요인으로 인한 국제유가변동성은 단기간 확대될 여지가 있다. 주요국 산유국 모임인 OPEC플러스(+)는 공급량 조절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최근 OPEC 플러스(+)의 단계적 증산 결정 여파(공급발 충격)에 따른 일시적인 유가 급등락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OPEC 회원국과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플러스(+)는 공급량 조절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다가 지난 4월 개최된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오는 7월까지 현행 감산규모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PEC 플러스(+) 국가들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오는 5월과 6월에는 각각 하루 35만배럴, 7월에는 44.1만 배럴을 증산할 계획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OPEC 플러스(+) 합의와는 별도로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자체 감산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4월 기준으로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은 하루평균 690반 배럴 규모의 감산을 시행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 OPEC 플러스(+) 국가들의 재정 확보필요성 확대 △ 전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의 원유 생산량 회복조짐 △ 이란과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 증가에 대한 OPEC플러스(+)의 우려등이 이번 단계적 증산결정의 주요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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