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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세계 교역량 확대 속 높은 수출 증가세(2월 9.5% → 3월 16.6%)를 기록한 3월. 국내 수출 입물가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가치 약세 흐름(원․달러평균환율, 1월 1,097.49원→ 2월 1111.72원→3월 1131.02원)등에 영향받아 우상향을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물가지수는 수출채산성 변동을 파악하는 지표로, 수입물가지수는 수입원가 부담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한편 생산자 물가지수와 함께 공급측 물가상승압력등을 파악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수출물가는 올 2월이후 수입물가는 3월이후 증가세(yoy)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3.3% 상승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5.6% 올랐다. 2개월째 증가세다. 올 1월까지 감소세를 지속하던 수출물가는 2월이후 증가세로 전환(yoy 수출물가 상승률. 20년 12월 -4.7%, 21년 1월 -1.9%, 2월 0.6%, 3월 5.6%) 했다. 3월 계약통화 기준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1.8%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2.9% 올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4% 올랐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이 큰 석탄 및 석유제품(5.7%), 화학제품(6.5%) 등이 올라 전달보다 3.3%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3월들어 증가세(yoy기준)로 전환했다. 3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등으로 수입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3.4% 상승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9.0% 올랐다. 수입물가 흐름(yoy기준)을 살펴보면 연초 1월 수입물가 감소 축소(20년12월 -9.9%→21년 1월 -5.8%→2월 -0.3%)를 보인 후 3월들어 증가세(9.0%)로 전환했다.
3월 중 국제유가는(두바이유가기준) 전달보다 5.8% 올랐다. 3 월 두바이유 월평균유가는 배럴당 64.4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91.2% 오른 수준이다. 국제유가 상승등으로 수입 원재료 가격은 전월대비 5.5% 상승했다. 중간재 (3.4%), 자본재(1.1%) 소비재(1.2%) 모두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이 큰 광산품(5.9%), 석탄 및 석유제품(6.0%), 화학제품(4.5%) 등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3월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2.0% 상승했다. 지난해 3월달과 비교하면 16.3% 올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