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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일본 엔화 환율이 대(對) 미국과 금리차에 강하게 연동하는 흐름이다.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세(26일. 연1.67%)를 보이는 가운데 엔화가치는 지난해 3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1달러=109.64엔)을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1.67%까지 올랐다. 미국 금융시장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장단기 금리차’는 1.53%포인트 수준까지 확대했다.
같은날 일본 엔화가치는 지난해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름버그 자료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엔화값은 전날보다 0.41% 내린 달러당 109.64엔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위기이후 엔화의 안전통화기능은 약화된 상태다. 종래 엔화는 글로벌 경제가 출렁일 때(위험 회피환경,risk-off)마다 강세를 보여 안전자산으로 분류됐다.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차가 확대되는 흐름을 이어갈까. 미국10년물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는 시점. 엔화 환율은 미국과의 금리차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일본엔화는 달러인덱스에서 14% 비중을 차지한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유로,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대상 지수인 미달러 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3% 절하한 92.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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