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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약세영향, 2월중 개인달러예금 잔액 1.6억달러 감소… 기업 보유 달러예금은 9.2 억 달러 증가 2021-03-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가치 절하) 흐름 속 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은 전달보다 6억5천만달러 늘었다. 미달러화와 엔화 예금이 늘어난 반면 유로화와 위안화 예금은 감소했다. 2월중 개인보유 달러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1억6천만 달러 감소했다. 기업(증권사포함) 보유 달러예금은 전달보다 9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1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900억3000달러로 1월말 잔액(893억8000만달러) 보다 6억5천만달러 늘었다.

 

원화약세 흐름속 미달러화예금잔액은 전달보다 7억6천만달러 늘어난 769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미달러화 예금은 국내 거주자외화예금 중 85.2% 비중을 차지한다. 2월말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23.50원으로 지난해 말(1086.3원) 보다 37.2원(3.42%) 올랐다. ’미달러화 강세, 원화약세‘ 영향으로 개인보유 미달러화 외화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1억6천만달러 줄었다. 증권사 등 법인달러예금은 늘었다. 기업(증권사포함) 보유 달러예금은 전달보다 9억2천만달러 늘었다.

 

2월 중 엔화예금(비중 5.9%)잔액은 전달보다 1억달러 늘어난 53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의 수출대금 및 해외법인 매각대금 예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화 예금(비중 4.8%)과 위안화 예금(비중1.9%)은 1월보다 줄었다. 유로화 예금은 2천만달러, 위안화예금은 1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보유 외화예금 (비중 78.3%) 월간 증가폭은 8억2천만달러(696.8억달러 →705.0억달러를. 개인 보유 외화예금 (비중 21.7%) 월간 감소폭은 1억7천만달러(893.8억달러→900.3억달러)로 집계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거주자외화예금: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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