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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 시장 흐름) 이번주 초 국제유가상승 속 구리, 니켈등 산업용 금속 상승세 주춤 2021-03-0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에너지 비중이 높은 골드만삭스 원자재지수(S&P GSCI지수)가 우상향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주 초 국제유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주 초 배럴당 60달러 내외를 등락하던 국제유가(WTI 기준)는 이번주 들어 배럴당 65달러를 웃돌았다. 경기선행지표 역할을 하며 최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상한 전기동 가격의 급등세는 이번 주 초 주춤했다. 금값은 달러강세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7% 하락한 배럴당 65.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ICE)는 전날보다 1.61% 하락한 배럴당 68.24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유가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수요회복 기대감속 3월(3~4일) 산유국 장관회의(OPEC+)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4월, 각각 하루 13만배럴, 2만배럴 증산)을 제외한 20개국이 생산량을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아람코 석유저장탱크(동부주 라스타누라위치)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이란지원)의 드론 공격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주 초 구리를 제련해 순도를 높인 전기동 가격은 톤당 90000달러를 밑돌았다. 8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32% 내린 톤(t)당 8992.5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전기․전자․ 통신․ 항공 우주 분야 주요 소재로 쓰인다. 전자제품등에 쓰이는 스테인레스 강을 생산할 때 필수 소재로 활용되는 니켈가격 상승세도 멈춰진 모습이다.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LME 니켈(Nickel)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43% 내린 톤당 1만6115달러를 기록했다.

 

미달러화 강세(8일 달러인덱스 92.42) 속 통상 달러화 가치와 반대방향향으로 움직이는 국제금값(NYMEX)은 전주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4월물 인도 가격은 전날보다 1.21% 하락한 온스당 1678달러로 마감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S&P GSCI지수는 에너지, 금속, 귀금속, 농산물, 축산물 등의 주요 24개 주요 원자재의 가격을 이용하여 산출하는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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