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여파로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 올해 1분기 전 세계 D램 매출(revenue)은 D램 '가격 상승 흐름 속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D램 가격 하락 속 출하량(bit supply)증가가 매출 증대로 이어진 지난해 4분기와 비교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D램 매출은 176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시작된 9월이후 오포, 비포,샤오미등 중국브랜드 스마트폰 브랜드 업체들이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화웨이는 미국 제재발효 전에 D램 재고를 을리는 ‘입도선매’로 글로벌 D램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4분기들어 하락세를 보인 D램 가격은 올해 들어 우상향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반도체관련업계에서 고정거래가의 선행지표로 참고되는 D램(8G) 현물가(기간평균)는 지난해 9,10월 2.9달러대를 등락하다 올해들어 3달러를 웃돌았다.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는 올 1분기 D램 매출은 완만한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올해들어 글로벌 공급망에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데이터 센터 및 모바일 수요등은 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비대면 기조 확대로 급증했던 수요는 하반기 들어 둔화세를 나타냈다.
D램 가격 상승세 속 올 글로벌 D램 출하량(bit supply)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큰 변함이 없는 흐름이다. 지난해 4분기 D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출하량이 늘면서 글로벌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D램은 국내 대표 반도체 업체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분야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 마이크론(Micron)과 달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출하량은 줄지 않았다(각각 3.1%, 5.6% 증가)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