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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기 금리 상승흐름 속 美 인플레 우려 일축하는 연준, 이달 초 10년물 국채 1.4%대 상승 2021-03-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이달 16~17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코로나 19 지속으로 억눌린 수요가 백신 보급이 진행됨에 따라 억눌린 소비 효과(pent-up demend effect)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한 가운데, 최근 연준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블루웨이브(blue wave)이후 급등세를 보여온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3월 FOMC이후 진정되는 흐름을 보일까. 최근 미 국채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달 초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1.4% 대를 웃돌았다. 

 

미 재무부(treasury)에 자료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미 장기 10년 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3bp(1bp=0.01%)내린 1.42%를,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과 같은 0.13%를 기록했다. 통상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르는 경향이 있는 단기 2년물 금리는 지난달 초 금리(2월1일, 0.11%)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장기 10년물 금리는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구두 개입’이후에도 우상향을 흐름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속 파월연준의장은 지난달 말 의회 반기 통화정책과 관련한 증언(2월 23,24일)에서 “물가목표달성에 3년 이상 소요 될 수 있다”면서 유동성 공급 축소와 금리 인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확인(구두개입) 했다.


미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한 시점.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은 연준 브레이사 이사등 연준 당국자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브레이너 연준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 여전히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완화적 통화정책기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3월 FOMC에서 장기 금리를 내리고 단기 금리를 올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공개시장 조작논의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이날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예측지표인 ‘국채금리 장단기 금리차’는 1.29%포인트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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