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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교역 회복 기대감 커지나, 최근 신흥국 통화가치 흐름은 2021-03-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원화 강세 압력이 주춤해졌을까. 원달러 환율이 연초 1080 원대 내외에서 최근 1120 원대(2월26일,1123원)로 올랐다. 올 1~2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105원대를 보였다. 환헤지를 하지 않는 반도체업계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세다. 신 성장 품목으로 분류되는 시스템반도체 2월 하루 평균 수출 증가율은 30.7%로 가파른 증가세다. 2월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품목들의 선전은 수출회복세를 뒫받침했다.

 

국제유가 상승흐름 속 석유화학과 석유제품이 회복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연초 배럴당 51 달러에서 최근 60달러 중반대(2월25일 두바이현물 65.39달러)로 상승했다. 세계적으로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은 2개월 연속 2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산부 자료에 따르면 석유화학,석유제품 수출증가율은 각각 53.3%, 85.7%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위안화을 비롯해 신흥국 통화가치는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 ‘관리변동 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는 저(低)환율(위안화 강세) 흐름을 지속나타내고 있다. 올 연초 달러당 6.5위안대에서 지난달 6.4위안대로 하락했다. 위안화를 제외한 신흥국 통화가치는 약세 흐름이다. 국제유가 상승세에도 러시아 루블아는 최근 달러당 74 루블대를 등락(연초 수준)하면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작용했기 때문일까. 일반적으로 유가가 오르면 러시아에 달러가 유입되면서 루블화 강세로 이어진다. 세계 경기와 교역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시점. 전 세계 최대 커피생산국인 브라질 헤알화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브라질내 재정 건정성악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을까. 브라질 헤알화는 연초 달러당 5.1 헤알대에서 최근 5.5헤알대로 올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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