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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주요 곡물 수출국 통제 영향 받나…밀 부셀당 6.7달러, 옥수수 5.5달러대 2021-02-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7원(1.42%) 오른 1123.50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지난달말 환율(1118.80) 보다 4.7원(0.42%) 오른 수준이다. 이번 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중반대 까지 오른 가운데 밀․옥수수 등 국제곡물가격도 지난달 말 수준을 웃돌았다. 국제곡물가는 코로나 팬더믹이후 8개월째 우상향 흐름이다.

 

국제유가는 우상향 흐름을 지속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달러(0.49%) 오른 63달러 53센트에 거래를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2.5달러(3.98%) 오른 65달러39센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월말 가격(WTI 52.20, Dubai 54.65)보다 각각 배럴당 11.33달러(21.7%), 10.74달러(19.65%)오른 수준이다.

 

 

러시아․아르헨티나등 곡물 수출통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밀(소맥) 수출국인 러시아의 수출 쿼터제(수출세) 도입등에 영향받아 밀 가격은 부셀당 6달러 중반대를 훌쩍 넘어선 상태다. 밀은 빵을 만드는 필수 재료다. 연초부터 최고치(2014년 10월이후)를 기록했다. 이날 시카코상품거래소(CME)에서 밀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46% 내린 부셀당 6달러76센트로 마감했다. 지난 1월말 가격(6.63달러) 대비 0.13달러(1.96%) 올랐다. 2020년 말 가격(6달러41센트)과 비교하면 0.35달러(5.46%) 오른 수준이다.

 

연초부터 최고치(2014년 4월이후)를 기록한 옥수수 가격도 우상향흐름을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CME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7센트(1.26%) 내린 부셀당 5달러 50센트를 기록했다. 2020년말 선물가격(4달러84센트) 대비 66센트(13.64%) 올랐다. 옥수수 생산량이 줄어든(USTA 1월 0.8% 감소 추산) 가운데 아르헨티나 수출금지여파등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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