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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 장혜린기자
전 세계 나라별로 코로나19 확산정도나 백신보급 속도에 따라 경기회복 속도에 명암이 갈리고 있는 시점, 올해 연초 글로벌 원자재 가격지수는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이 계속 보급되면서 주요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전기자동차, 5세대통신(5G)등을 비롯해 기업들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확대 흐름에 국제원자재시장에서 ․전기동등 산업용 원자재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우상향 추세를 보여 이번주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았다.
우선 환율 흐름을 살펴보면 올 대내외적으로 달러약세 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2월 셋째주, 달러당 원화값은 1100원선을 등락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 1101.40원보다 1.3원 (0.12%)오른 1100.1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1월말 원화값인 1118.8원보다 18.7원 오른 수준이다.
이번 주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0p(15일 90.37)대에서 움직였다. 올해들어 미 달러화는 미 주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지표등에 영향받아 강세 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유럽 58%, 일본 엔 14%, 영국 파운드 12%, 캐나다달러 9%, 스웨덴 크로네 4%, 스위스 프랑 4%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주 유로화는 1달러당 1.21달러 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금값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금값은 일반적으로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원화가치 절하’ 속 종래 인플레이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국제 금 가격은 최근 1800달러를 밑돌았다. 금값은 일반적으로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13% 내린 1트로이온스당 1799.90달러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금 현물가격은 1818.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산업용 귀금속으로 분류되는 금과 은 가격차는 67배 정도를 보였다. 같은날 LME 은가격은 온스당 27.57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들어 금․은과 함께 헤지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동(구리)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기자동차, 5세대통신(5G)등을 비롯해 기업들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구리를 제련해 순도를 높인 전기동은 전기․전자․통신․항공우주분야등 주요 소재로 활용된다. 이날 LME 전기동(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8416.50달러를 기록했다.
올 연초 에너지 비중이 높은 S&P GSCI지수는 3개월 연속 우상향 흐름(1월 전월비 5.3% 상승을 보였다.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갈까. 이번 주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다. 주요 산유국(OPEC+)들의 생산량 조절과 미국내 원유생산 감소등 공급측 요인이 지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8%오른 배럴당 60.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ICE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08%오른 배럴당 63.35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장혜린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