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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 장혜린기자
새해 연초 1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ICT수출은 지난 2018년 1월(176.9억달러)이후 2번째로 높은 수출(163억달러)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대면 환경 구축을 위한 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2000년 1월 수출보다 21.7% 증가했다. ICT 산업의 기초재인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수출도 확장국면에서 2020년 1월 대비 20.5% 증가했다. 해외생산비중이 급증한 휴대폰 수출은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
2020년 1월 휴대폰 수출은 2020년 1월 대비 76.3% 급증했다( 산업통상부 자료참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효과 등으로 완제품,부분품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과 미국 수출 확대가 휴대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종래 휴대폰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 점유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의 해외생산 비중은 급증했고 부품생산은 베트남,중국등 현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월 휴대폰 수출액은 12억달러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163.0억 달러)의 7.36%를 차지하고 전체 수출 480.1 억 달러의 2.49% 비중을 차지했다.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1월 스마트폰 완제품 수출은 3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87.4% 증가했다. 휴대폰 부분품수출은 8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부분품 수요증대에 힘입어 수출이 늘어 지난해1월보다 71.5% 증가했다. 주요 생산별거점별로 보면 베트남(2억8천만달러)과 홍콩을 포함한 중국(4억3천만달러) 수출은 각각 20.5%, 202.6%로 급증했다. 반면 브라질(0.1억불) 수출은 15.5%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홍콩포함)의존도가 높았다. 1월 중국 수출은 4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171.9% 급증했다. 우리나라 전체 휴대폰 수출액인 12억달러 중 37.5%를 차지했다. 최근 금융.IT 산업이 꽃피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로 꼽히는 베트남에 휴대폰 수출은 2억9천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96.9% 증가했다. 휴대폰 전체 수출중 24.1% 비중이다. 베트남과 같은 비중을 보인 미국 수출은 2.9억달러로 작년 1월보다 95.9%를 기록했다. 이밖에 영국제외 유럽연합(6천만달러)은 전년비 32.3% ,일본(2천만달러)은 7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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