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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상용화로 다가오는 '퀀텀컴퓨터' 기술. 닥쳐올 인류문제 해결 기여하나 2021-02-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코로나19(Covid- 19)로 역사적 과정이 앞 당겨지고 있다. 코로나로 촉발된 산업변화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새로운 기술 접목을 통해 위기대응 과정에서 해결책이 되고있다. 뛰어난 연산능력을 가진 양자(Quantim) 컴퓨터 기술발전이 인공지능(AI) 생태계 발전과 괘를 같이해 인류 역사의 한 획을 그을까.


  퀀텀(양자)컴퓨터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7여년전 홈페이지를 통해 퀀텀컴퓨터는 "이론적으로 기존 디지털 컴퓨터가 수백년 걸리는 문제들을 불과 며칠만에 풀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2년여가 지난 2019년. 구글은 과학전문잡지인 ‘네이처’지에 ‘슈퍼컴퓨터로 1만년 걸리는 연산을 단 3분여 만에 해결할 수 있는 퀀텀(Quantum,양자)컴퓨터 기술이 가능하다’는 글을 실었다. 올 다보스 아젠다 위크(Davos WeeK, 1월25~29일) 온라인 기반 세미나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퀀텀컴퓨터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3~5년 후면 퀀텀클라우드가 현실화되고, 10~20년 후면 퀀텀컴퓨터가 실생활에서 본격 사용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올 51주년을 맞는 다보스 포럼은 코로나19위기로 오는 5월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됐다.



  퀀텀 컴퓨터가 인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까. 퀀텀컴퓨터는 양자역학 이론에 기반한 연산을 수행한다. 퀀텀컴퓨터 원리를 살펴보면 기본단위는 양자(quantum)와 bit의 합성어인 큐비트(qubit)를 사용한다. 기존의 컴퓨터와 같이 ’0‘과 ’1‘의 숫자형태로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한다. 기존컴퓨터와 다른 점은 0과 1로 주어지는 물리적인 양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두 개의 값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한쪽 상태가 변하면 다른 상태도 영향을 받아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엄청나게 많은 빅데이터 간의 관계 파악이 어려운 빅데이터 분석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에 적용되는 시대. 퀀텀컴퓨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합쳐져 닥쳐올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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