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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지난해 차량용반도체 곱급 부족현상이 확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트랜스포스(Trend Force)에 따르면 2018년 역성장과 코로나 19 여파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개화하고 있는 시점. 차량용반도체 수요 증대 속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까
자율주행이 움직이는 가전제품이 된 시대. 올해 자동차 시장은 회복 중이다. 지난달 28일 트랜스포스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77백만대)보다 9% 늘어난 84백만대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수요와 괘를 같이해 차량용 반도체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자율주행차 1대당 반도체칩 200여개가 들어간다. 트랜스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품귀현상을 겪었던 제어기(ECU)등 전장부품등 차량용반도체 공급체인은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진단된다.
종래 차량용 반도체 생산은 IDM 또는 Fab 기반한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시장에서 유럽계 기업이 강자다. 독일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와 네델란드 반도체 기업 NXP가 선두주자다. 각각 세계시장 점유율 1위(12%),2위(11%)를 차지하고 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전력반도체와 센서기술에서 앞선 기업이다. 지난해 6월 미국 반도체기업인 사이프러스를 인수해 전기구동등 고성장 공략에 나서며 차량 산업용 반도체 사업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에서 인피니언이 NXP 추월한 가운데 르네사스(Renesas)가 점유율 8%로 뒤를 잇고 있다. 기술발전으로 반도체 칩간 통합이 가능해진 시대. 인피니언에 따르면 올해에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특히 12인치 Fab등 )여지는 남아있다.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