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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경제회복 속도가 좌우되는 시점. 1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은 현행대로 저금리 기조와 자산매입 속도를 유지했다. 출구전략에 대한 보다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장기적으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연준보도자료에 따르면 연준은 최근 미국 경제활동과 고용은 완만한 속도로 회복되고있다고 판단했다. 연방 정책금리(F.F) 유도목표(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제로금리(0.00~0.25%)를 유지했다. 지난해 3월 15일 제로금리로 결정한 이후 변동이 없다. 연준은 지난해 9월 FOMC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책금리에 대한 점 도표(dot plot)상에서 2023년까지 기준금리(연방기준금리 목표치)를 제로금리로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앞서 8월 잭슨 홀 컨퍼런스에서 평균물가목표제(AT. 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을 발표했다. 기존 물가안정목표제에서 평균물가안정제로의 전환이다. 고용상황이 지속가능한 최대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통화정책을 바로 긴축모드로 전환하지 않는 다는 정책이다. 이번 FOMC회의후 제롬파월 의장은 테이퍼링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2013년 테이퍼링 신호를 보내 금융시장과 경제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 경험이 있다.
코로나 충격에 대응한 자산매입은 현행대로 국채 800억달러와 주택저당증권 400억달러를 포함해 총 1200달러의 매입이 지속된다. 새해 첫 FOMC회의에는 파월의장을 포함해 총11명 연준이사가 표결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보다 비둘기파적(dovish) 성향을 가진 위원들이 늘었다. 에반스(Charles L Evans), 바킨(Tomas I Barkin), 보스틱(Raphael W.Bostic), 달리(Mary C.Daly) 등 4명의 연은 총재가 올해 새로운 표결위원으로, 크리스토퍼 윌러(Christopher J. Waller)가 새이사로 표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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