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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장혜린기자
글로벌 수출시장이 지난해 3분기부터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수출도 반등했다. 수출 증가는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에 기여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1.1%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4% 역(逆)성장했다. 올해 국제통화기금(IMF)등 주요 기관들은 세계 경제성장률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5%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다. 국내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 나라 경제가 수출입에 의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무역의존도가 70%에 가까운 현실. 올해 국내 수출에 어떤 요인들이 큰 영향을 미칠까.
국내 주요민간연구원인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22일 펴낸 연구보고서 ‘2021년 국내 수출의 주요 이슈’에 따르면 △ 2021년 파리협정 적용, 유럽의 탄소국경세 도입등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은 국제통상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기.수소차등과 같은 친환경산업 부문은 기회요인이 되는 반면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철강,석유화학 등 부문은 위협요인이 될 전망이다. △ 환율변동성은 복병이 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에도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화강세로 국내 수출기업의 채산성은 악화될 여지가 있다. △ 국내 수출 경기는 산업별, 수출대상국별로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코로나19팬더믹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오헬스,ICT 관련 산업이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섬유 등의 수출 부진은 이어졌다. 앞으로 코로나 재확산여부,백신공급일정 등에 따라 산업별 글로벌 수요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 수출경기도 이와 괘를 같이해 차별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훈녕,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