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코로나 19(Covid-19) 전염병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은 새해 1월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1일)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양적완화(QE)기조를 이어갔다. 유럽경제는 지난해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경기회복 속도는 주춤한 흐름이다. 특히 남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된 상태다.
ECB는 새해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현행대로 동결했다. 현재 유로지역의 기준금리(Main refinacing operation)는 0.00%, 한계대출금리(Marginal lending facility)와 수신금리(Deposit facility)는 각각 0.25%와 -0.50%이다. ECB는 지난해 9월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과 저(低)인플레이션흐름을 배경으로 수신금리를 -0.40%에서 0.50%로 인하하고 기준금리(0.00%)와 한계대출금리(0.25%)는 동결했다. 이후 금리변동은 없다.
자산매입 규모는 지난해 12월 결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 팬더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는 최소 2022년 4월까지 총규모 1조 8,500억 유로 규모로 운영된다. 만기가 되어 돌아온 채권은 2023년 말까지 재투자된다. ECB는 전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전염병 긴급자산 매입프로그램(PEPP:Pandemic Emergency Purchase Program)을 추가로 5천억 유로 늘렸다. 앞서 ECB는 지난해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PEPP규모를 추가로 6천억 유로 늘리고 매입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ECB는 매입 가능한 적격담보 기준을 완화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긴급유동성대출프로그램(TLTRO Ⅲ)과 장기대출프로그램(PELTROs)을 통한 시장 대출도 지속 유지된다.
유럽경제가 코로나 이전의 경기를 회복하기엔 여전히 갈길이 먼 상황(11월이후 주요 실물지표 악화 .실업률은 8%대). ECB는 코로나 불활실성 속 코로나19 백신이 계속 보급되고 있어 올해 유럽경제가 회복성장경로에 들어 설 것으로 예상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