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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세계 경기 불확실성 속 최근 국내 경제는 수출 및 제조업 회복에 힙입어 ‘불안한’ 회복 국면에 위치한 모습이다. 국내 제조업은 회복경로에 진입(?) 했지만 서비스업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국내 제조업이 회복경로에 진입한 흐름이다. 최근 제조업 생산증가율은 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내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새해 연초 발표한 연구보고서 ‘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은 내구재 소비, 설비투자, 상품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 10월이후 마이너스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수출액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계류 설비투자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경기 단기예측지표)가 상승(12월,102.5)하고, 반도체 관련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향후에도 제조업의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비스업은 침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흐름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전, 국내 서비스업은 하반기들어 마이너스 폭을 줄이는 흐름을 나타냈다. KDI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지난해 11월 중순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방역조치의 강화로 서비스업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된다. 상승세를 지속하던 소비자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12월 89.4까지 떨어졌다.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에서 큰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한편 코로나 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됐다. 세계 제조업 심리지수가 개선 추세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등 주요 선진국도 코로나 재확산이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