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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시장, 올해 매출 작년比 6% 늘어날 전망도 …2020년, 10년래 가장 높은 증가 2021-01-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앞서가는 1인자가 더 불안할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한국)가 미세공정기술을 앞세운 TSMC(대만)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새해 TSMC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와 같은 54%, 삼성전자는 1%정도 오른 17%를 기록할 전망이다. 새해 파운드리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6%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랜스 포스 조사(12.29발표)에 따르면 2020년 파운드리업체 총매출은 846억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증가율(23.7%)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10나노이하 미세공정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업체는 TSMC와 삼성전자 뿐이다.

 

TSMC와 삼성전자의 로드맵은 3 및 2 나노미터(nm) 미세공정에서 엇갈려있다. 지난해 TSMC는 미세공정 기술로 여전히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시장점유율은 54%). 삼성전자는 TSMC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1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모두 지난해 7나노미터 미세공정(5나노포함)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올해 5나노미터(nm) 미세공정을 바탕으로 TSMC와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54%,17%로 예측된다. 올해 파운드리 매출은 전년대비 6%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달리기 경주를 할 때 뒤에서 달리는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제일 앞서려는 선두 주자를 따라잡으려고한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2030년까지 세계 1위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극자외선(EUV)등 최첨단 공정에선 이미 TSMC를 추월했을까. 다른 부분에서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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