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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장훈녕기자]
달러 약세 여파등으로 지난해 말 달러당 원화값은 1100원선을 밑돌았다(30일 1,086.3) 올해 사업계획을 마련한 일부 수출기업들에게는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이 적용되는 환율이다. 원화값이 오르면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다. 대내외적으로 원화강세 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올해 전 세계 교역물량은 어떤 흐름을 나타낼까.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여파로 국제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시점. 국제무역기구(WTO) 자료(2020.10, 무역통계와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상품 교역량(volume)은 글로벌 가치사슬 분절, 수요감소 및 물류 차질 등으로 2019년 대비 9.2%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 세계 상품 교역량은 전년대비 10%정도 줄었다. 하반기 세계 교역은 코로나 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최대 수출국(2019년 기준 전세계 상품 수출의 13%차지)인 중국의 무역확대가 견인했다. 세계 교역과 관련있는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 기준점 50을 웃돌면서(11월 52.1) 작년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E)는 작년 7월 연초수준(1,000선)을 회복 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WTO자료(2020.10)에 따르면 올해 세계 교약량(상품)은 7.2%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19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향후 전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는 세계 교역 증가율 흐름에 주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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